[인도네시아]발리 1월 날씨, 옷차림, 여행지, 일정 추천, 환전 방법 꿀팁

발리 1월 여행: 날씨, 옷차림, 추천 여행지, 일정, 환전 팁

1. 1월 발리 날씨

1월의 발리는 여전히 우기(雨期)로, 평균 기온은 낮 동안 30°C, 밤에는 25°C로 따뜻합니다. 강수량은 많지만, 짧고 강한 소나기 형태로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일정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. 비가 온 뒤 맑아지는 경우가 많아 자연경관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.

2. 옷차림 추천

• 주간 활동: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착용하세요. 비를 대비한 얇은 방수 재킷이나 접이식 우산도 필수입니다. 해변에서는 수영복과 비치웨어가 필요하며,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기세요.
• 저녁 및 실내 활동: 에어컨이 강하게 나오는 실내에서는 가벼운 긴팔 옷이 유용하며,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저녁에는 긴팔, 긴바지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.

3. 추천 여행지

• 울루와뚜 사원(Uluwatu Temple):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한 사원으로, 일몰과 파도 소리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
• 우붓 몽키 포레스트(Ubud Monkey Forest): 원숭이와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숲으로, 우붓 지역을 여행한다면 꼭 들러야 할 명소입니다.
• 쿠타 해변(Kuta Beach): 발리의 대표 해변으로, 서핑과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 비가 내릴 경우에도 해변의 독특한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
• 테갈랄랑 계단식 논(Tegallalang Rice Terrace): 우붓 근처의 아름다운 계단식 논 풍경으로 유명하며, 발리 스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많습니다.
• 세미냑(Seminyak): 발리에서 트렌디한 쇼핑과 레스토랑, 카페를 즐길 수 있는 고급 지역으로,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 좋습니다.

4. 3박 4일 추천 일정

• 1일차: 발리 도착 후 호텔 체크인 → 쿠타 해변에서 해양 스포츠 즐기기 → 저녁에 현지 음식 맛보기
• 2일차: 우붓 지역 탐방 → 우붓 몽키 포레스트 방문 → 전통 시장에서 쇼핑 → 테갈랄랑 계단식 논 및 발리 스윙 체험
• 3일차: 울루와뚜 사원 방문 → 사원 주변 경관 감상 및 일몰 보기 → 저녁에 전통 공연 관람
• 4일차: 세미냑에서 카페 및 쇼핑 → 현지 스파에서 마사지 받기 → 공항으로 이동

5. 환전 팁

발리 시내에서는 은행이나 공식 환전소에서 인도네시아 루피아(IDR)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. 한국에서 미리 미화(USD)로 환전한 후, 현지에서 루피아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주요 쇼핑몰이나 공항에서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, 전통 시장 등에서는 현금 사용이 일반적이므로 적당한 현금을 준비하세요.

여행 팁

• 교통: 택시나 차량 공유 서비스인 그랩(Grab)을 이용하면 이동이 편리합니다.
• 음식: 나시고렝, 바비굴링, 사떼 등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를 꼭 맛보세요.
• 안전: 소지품을 잘 관리하고, 관광지에서 과도한 흥정을 피하세요.

1월의 발리는 우기의 독특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시기로,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독특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입니다. 철저히 준비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.